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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질병

[건강] 60대 - 70대 질병

by U_VIN 2020.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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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10위까지 입원환자 수는 약 40만명 수준입니다.60대 입원환자(41만명)와 비슷한 수치의 환자 수입니다.

출처 : 건강보험 심사 평가원(2019년)

백내장 환자수가 1위입니다. 신체에서 노화가 빨리 시작되는 곳은 바로 눈이라고 합니다.  노안은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체 근육의 탄력이 저하되어 가까운 거리의 사물을 볼 때 시력이 떨어진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노년의 백내장은 노화가 원인으로 수정체의 단백질이 변성되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탁해진 수정체로 인해 안개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이거나, 빛이 산란되어 사물이 흐리게 보이는 현상 등이 나타납니다. 이 또한 시력이 떨어진 느낌으로 일반인은 노안과 백내장 증상을 구분하기가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현재 눈이 침침하고 근거리 시력이 떨어진 것 같다면 백내장에도 ' 골든 타임 '이 있다고 하니 정확한 진단을 위해 안과에 내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홍채 바로 뒤쪽으로 자리하고 있는 이 수정체는 원래 투명하지만, 노화 현상이나 자외선 노출 등으로 의해 투명했던 단백질 부분이 변질되면서 불투명해지는 것을 ' 백내장 '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백내장이 생기게 되면 무언가 볼 때 답답함을 느끼고 빛으로 인한 눈부심을 겪는 등 여러 가지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서 발생되는 질병을 ' 협심 '이라고 하는데요.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사망원인이 되는 것이 '심혈관질환'이죠. 그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협심증'은 악화될 경우 '심근경색' , '급사' , '삼장 돌연사'로 이어집니다. 이 질병의 초기 증상은 평소엔 괜찮다가도 스트레스를 받거나 운동을 할 때 발생하는 특징이 있고 혈류량이 감소하여 심장 부근이 조여지면서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이 있는데요, 추운 날 운동할 때, 식사 후 그리고 오후보다 오전에 통증이 더 잘 일어나기도 합니다.

고지방, 고열량 육식 위주의 식습관은 심혈관 질환을 높입니다. 저염식, 저콜레스테롤 식을 먹으면서 제철 과일, 채소, 고등어, 현미와 같은 통곡물을 포함한 식습관이 좋다고 해요. 우리나라는 나트륨을 과하게 섭취하고 있는데 이 나트륨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게 되면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뇌혈관질환을 앓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음식 간은 약하고, 채소와 생선 위주의 식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뇌의 혈관이 막혀 뇌가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뇌세포가 죽게 되는 ' 뇌경색 '의 주원인은 혈전이며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으로 인한 혈관을 청소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면 치유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혈액이 산성화 되고 콜레스테롤과 노폐물이 혈액에 많이 증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도 모르게 조용히 다가오기 때문에 이미 발병했을 때는 크게 위험하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게 되는 뇌경색은 단일 질환 중 성인 사망 1위라고 합니다.

뇌경색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심혈관 계통 이상, 동맥경화증 등 혈관에 문제가 생겨 혈류가 원활하지 못할 때 위험도가 급속히 올라가게 됩니다. 혈류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술이나 담배 그리고 비만으로 인한 고지혈증도 원인 중 하나이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심장판막증, 부정맥증, 고혈압이 있는 사람 경우에는 뇌경색 발병률이 일발 인보다 높아집니다. 하루에 30분씩이라도 시간을 내서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시고 평소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자극적인 식습관은 뒤로 하고 혈류의 활동성을 돕는 음식을 섭취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우리가 즐겨먹는 카레 안에 들어가는 ' 강황 '은 ' 커큐민'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체내의 각종 염증을 완화시켜주고 독소를 배출하는 해독 작용에도 뛰어난 식품입니다.   두번째는 ' 당근 '입니다. 당근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이것은 비타민A의 전구체인데, 사람은 비타민A를 몸에서 합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식품으로 섭취를 해줘야 된다고 합니다. 베타카로틴은 피부를 건강하게 해 주기 때문에 노화를 방지하고 치주염, 야맹증을 예방하는데도 효능이 있는데요. 특히나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혈관의 혈류를 돕기에 뇌경색에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세번째로는 ' 토마토 '입니다. 토마토는 이미 항산화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토마토에 들어있는 ' 리코펜 ' 성분은 활성산소를 배출해 노화 방지는 물론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 리코펜 성분은 열에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조리해서 먹을 경우 내포하고 있는 영양 성분이 최대 10배까지 높아지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네번째는 ' 올리브 오일 '입니다. 이미 연구 결과로도 효능이 입증돼있으며 혈액이 피떡처럼 응고되는 혈전 현상을 막아주고 혈소판 활성화를 낮추는 슈퍼푸드입니다. 혈관을 청소해 주기 때문에 심장질환, 뇌경색 증상, 뇌졸중의 예방에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간단한 볶음 요리를 만들 때도 사용이 가능하고 토마토에 올리브유를 두른 후 가열해서 드시면 더욱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65세 이상 노인분들이라면 가장 걱정될 질병 중 하나인 ' 치매 '

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치매환자는 70만 5,473명으로 추정되며, 치매유병율은 10%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지난 중앙치매센터가 전국 17개 광역시 260개 시군구의 치매 현황에 대해 조사, 발간한 '대한민국 치매 현황 2018'의 내용인데요,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 꼴로 치매를 앓고 있는 셈이라고 합니다. 치매환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24년에는 백만 명, 2039년에는 2백만 명, 2050년에 3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추정 치매환자 대비 국민건강보험공단 치매 상병자(치매 진단 및 진료를 받은 사람) 비율은 93.7%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 매일경제2015.08.05 이동인, 김미연기자

치매 환자 관리비용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치매환자 1인당 연간 관리비용은 약 2,074만 원으로 추정되었고, 국가 치매관리비용은 약 14조 6천억 원으로 GDP의 약 0.8%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는데요, 65세 이상 치매환자 전체 연간 진료비는 약 2조 3천억 원이며, 치매환자 1인당 연간 진료비는 약 344만 원 수준이라고 합니다.위처럼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 꼴로 치매를 앓고 있는 셈이라고 했는데요, 85세 이상은 2명 중 1명이 치매라고 합니다.고령자, 만 65세가 되면 누구든 치매에 걸릴 위험성이 10%에 달한다는데, 85세가 되면 그 위험성이 50%에 육박합니다. 위처럼 2명중 1명은 치매라는 얘기겠죠..

 치매도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알츠하이머 ' , ' 혈관성 치매 ' , ' 알콜성 치매 ' , ' 초로기 치매 ' , ' 파킨슨병 치매 ' , ' 기타 치매 '치매의 시작은 바로 ' 건망증 '에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건망 증세야 어릴 적부터 쉽게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치매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드물었죠. 하지만, 건망 증세가 나중에는 '경도인지장애'로 또 '치매'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깊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해야겠습니다.

 ' 치매 '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뇌손상에 의해 기억력을 위시한 여러 인지기능의 장애가 생겨 기존의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치매가 진행되면 모든 정신활동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그 예방과 관리가 최우선의 치료법입니다. 후천적인

외사이나 질병 드으로 이사이 생기고 서서히 관련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치매 초기증상은 보통 기억장애로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사람이나 사물의 이름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렇게 가장 최근의 기억부터 지워지게 되는 너무 슬픈 질병이죠..

 

결국 나중에는 말을 못하게 되거나 공간지각 능력까지 문제가 생깁니다. 중증으로 진행되면 가족과 배우자도 알아보지 못하는 실인증이 나타납니다.  환자는 기억을 못하고 공간지각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면서 불안해합니다. 질병 자체의 경과 중에도 정서 장애가 포함됩니다. 다양한 정서 장애와 비인지적 장애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불안함, 초조, 우울증, 불면증 등의 증상을 보이며 이러한 증세를 이 질환의 ' 행동 정신 증상군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SCP20 '은 기억력을 담당하고 있는 알파파가 증가시키고 세타파가 감소시켜 증세 관리에 효과적으로 적용합니다. 관련 환자분들의 뇌파를 측정했을 때 세타파가 강하게 나오는 현상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질환이 동반되기 쉬운 우울증의 개선에도 효과적입니다. 생쥐를 고의로 물에 빠트려 생존 의지를 파악하는 강제 수영 검사를 통해 증명된 사실입니다. 이 성분을 복용한 생쥐 실험군은 위약을 복용한 대조군에 비해 수영을 이어가는 시간이 길었습니다. 또한, 불면증의 개선에도 효과를 보입니다. 관련 환자분들이 밤에 자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거나 돌아다닐 시 여러 위험이 따르는데요, 이 성분은 입면 시간 단축, 자다 깨는 빈도수 감소, 숙면 지속시간 증가에 효능을 나타냅니다. SCP20은 치매 초기 증상에 효과적이고 미국 식품의약처에서 이 성분을 추출해낸 효모에 대해 GRAS등급을 부여했으며, 대한 불안 의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에서도  SCP20은 부작용이 없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떤 질병이든 환자와 가족이 노력하면 반드시 호전될 수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SCP20에 대한 많은 연구와 임상 시험의 결과들이 논문으로 존재하고 있으니 예방, 관리를 원하신다면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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